‘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시작된 ‘꽃피는 아침마을’의 미주법인 ‘꽃피는 아침마을 USA’(꽃마USA·대표 피터 정)가 지난 11일 문을 열었다.
새로 오픈한 꽃마USA에서는 ‘고려인 차가 청국장’(24.64달러)과 ‘꽃마생식’(84.72달러)을 우선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아침편지의 도서 및 음반, ‘한국 청년에게 고함’ 강연물 세트, 2010년 아침편지 달력, 수첩 등을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꽃피는 아침마을은 4년 전 한국에서 ‘좋은 의식주 문화를 함께 만드는 건강 및 행복 공동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해 현재 ‘주민’으로 불리는 210만명의 회원들이 공동체를 이루고 있으며 300여개의 업체가 입점해 있다.
꽃피는 아침마을의 최동훈 경영기획실장은 “좋은 물건을 소개하거나 유익한 행사를 진행할 때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없어 안타까웠다”며 “꽃마USA 오픈 일주일만에 주민이 1,600명에 돌입, 600여개의 축하 메시지가 올라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미주지역에도 한국에서처럼 꽃마USA를 중심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커뮤니티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꽃마USA 홈페이지(www. cconmaUSA.com)에서는 가입을 통해 주민이 될 수 있으며 상품 선정 및 평가, 자신의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또한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문의 1-877-381-9381
<현지윤 인턴기자>
꽃피는 아침마을의 최동훈 경영기획실장(왼쪽)과 꽃마USA 피터 정 대표가 꽃마USA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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