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후원, 내년 7월 출발 제1기 체험단 모집
“네이버스와 함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떠나요”
한인사회 최초의 웰빙 샤핑몰 네이버스(대표 션 이)가 본보와 함께 2세 한인 청소년들과 미국 청소년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기에 나섰다.
네이버스는 내년 7월 여름방학을 이용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제1기 네이버스 청소년 한국문화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보가 미디어 스폰서로 단독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모집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미국 청소년이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경주에서 전통 도예공방 ‘서라벌요’를 운영하고 있는 우향 김두선 선생이 함께 참여한다.
체험단은 내년 7월 한국을 방문해 9박10일 일정으로 경주 서라벌요에서 직접 도자기를 만들고 지리산 청학동 교육원에서 한국 전통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네이버스는 내년 7월 체험여행에 앞서 매달 네이버스 문화센터를 이용해 한국어 강좌, 한국 문화 및 역사 교육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내실 있는 체험여행을 도울 계획이다.
네이버스는 항공료, 현지 교통비, 사전 오리엔테이션 비용 등을 제공하고 경주 서라벌요에서 현지 숙식 및 도자기 교육 등을 책임지게 된다.
네이버스는 오는 20일부터 12월25일까지 네이버스를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모집한다.
선발 대상은 15~17세 청소년 15명과 인솔교사, 학부모 등이다.
문의 (213)732-8888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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