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과 함께 성장해 온 35년 전통의 ‘금강안경’(대표 김승열)이 지난 7월, 주정부 예산삭감으로 인해 메디칼 혜택이 중단된 노인들을 위해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디케어를 가져오는 고객에게 시력검사, 안경테, 단초점 렌즈를 25달러, 시력검사, 안경테, 이중초점 렌즈를 35달러에 제공한다. 안경테는 금강안경 특별 할인매장에 진열된 2,000여개의 안경테 중에서 마음껏 고를 수 있다.

또한 ‘진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을 영업방침으로 손님이 만족할 때까지 무료 애프터서비스를 보장한다. 1년 이내에 안경이 파손될 경우 이유를 불문하고 새 것으로 교환해 주는 서비스도 시행한다.

특히, 금강안경은 김승열 대표의 딸 미셸 김씨를 비롯한 실력 있는 검안의가 정확하고 확실한 시력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정확한 시력검사가 기본적인 바탕이 됐을 때 가장 편안하고 완벽한 안경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기계로도 할 수 없는 부족한 부분을 검안의가 직접 꼼꼼하게 체크한다는 설명이다.

금강안경의 김승열 대표는 “고객 한분 한분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안경 만들기에 임하고 있다”며 “금강안경의 모든 식구들은 숙련된 기술과 오랜 경험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특별 할인매장 코너에서는 39달러부터 99달러까지의 실용적인 안경테를 구입할 수 있다.

▲주소: 833 S. Western Ave. #2 LA
▲문의: (213)384-1001

35년간의 전통을 자랑하는 금강안경의 김승열 대표, 장녀 미셸 김씨, 아내 김복례씨가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