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샤핑시즌을 앞두고 코리아타운 갤러리아샤핑센터는 ‘고객들에게 풍요로운 샤핑의 즐거움 선사’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슬로건에는 연말 샤핑시즌을 맞아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제품을 대량으로 준비한 것은 물론 가격을 대폭 내렸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샤핑에 나선 고객들의 마음에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갤러리아샤핑센터 내 모든 업소들의 한결 같은 마음가짐이 담겨 있다.
70여개 업소 ‘원스탑’으로 편리
선호도 높은 제품들 값싸고 다양
내달 4일부터 연말 감사 대세일
화려하며 아름답게 치장한 갤러리아샤핑센터의 내부 모습은 연말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알려주고 있다.
노랑, 빨강, 파랑 등 다양한 색깔의 전구가 불을 밝히고 있는 분수대. 분수대와 조화를 이루며 서 있는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 샤핑센터는 지난 9일 샤핑센터 내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함으로써 타운 내 연말 샤핑 분위기를 이끌었다. 일년 매상 가운데 연말 매상의 비중이 큰 것을 감안, 일찌감치 샤핑 분위기 조성에 나선 것이다.
샤핑센터의 홍보를 맡고 있는 이경신 매니저는 “고객들은 갤러리아샤핑센터에서 차원이 다른 고품격 샤핑 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전혀 불편 없이 샤핑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인타운의 심장부 올림픽과 웨스턴에 위치한 갤러리아샤핑센터는 푸드코트, 마켓에서 보석 및 화장품판매점, 제과점, 골프용품점에 이르기까지 70여개 업소가 영업하고 있어 원스톱 샤핑이 가능한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갤러리아샤핑센터의 강점은 업소들이 한인들의 기호와 취향 및 사이즈에 맞는 상품을 대량으로 구비, 고객들은 편리하게 선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샤핑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갤러리아샤핑센터는 타운의 샤핑 1번지로 불리고 있다. 지난 2001년 9월 문을 연 이후 초심을 잃지 않고 질 좋은 물건 구입에 대한 한인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줌으로써 타운에서 한인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건물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샤핑센터측은 “비교적 한가할 때 샤핑하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서둘러 연말 샤핑에 나서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업소들에는 가족과 친척에게 줄 연말 선물을 장만하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샤핑센터는 밝고 쾌적한 분위기 외에도 600여대의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전혀 불편을 느끼지 않고 있다.
업소들을 업종별로 분류하면 의류 및 신발판매점은 보그슈즈, 화이트슈즈 등을 포함하고 있다. 보석상 젬텍, 어린이용 의류판매점 네네키즈, 내의판매점 보디가드 등 평소에도 고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업소들이 영업하고 있다.
업소 관계자들은 “연말은 일년 가운데 매상이 가장 많이 오르는 시기”라며 “고객들의 호주머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예년 보다 모든 제품의 할인 폭을 더욱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건강 및 미용제품을 취급하는 업소로는 팔레스뷰티, 화장품월드를 비롯해 하나로헬스랜드, 수퍼헬스, 우메켄, US로얄젤리 등이 포진해 있다. 이들 업소들 외에도 영아트, 토이012 등이 고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대다수 업소들은 일정 금액 이상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샤핑센터의 영업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이며 일요일은 오전 11시~오후 7시. 푸트코트는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 일요일은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영업한다.
3250 W. Olympic Bl. (323)733-6000
◆ 갤러리아샤핑센터 연말 행사 일정
11월21~28일 - 남가주 한국학원 그림전시회
11월29~12월13 - 한국교육원 그림전시회
12월4~13일 - 연말연시 감사 대세일
12월19일 - 색소폰 연주회, KAMA 어린이합창단 공연, 스몰 오케스트라 공연
<황동휘 기자>
갤러리아샤핑센터 내 설치된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가 연말 샤핑 시즌이 시작됐음을 알려주고 있다. <이은호 기자>
마켓에서 화장품판매점 등 70여개 업소가 영업하고 있는 갤러리아샤핑센터는 한인타운 샤핑 1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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