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통신 선정 ‘2009 10대 국제뉴스’
한국의 연합통신이 2009년 한해 전세계에서 발생한 주요 10대 뉴스를 정리했다.
■ 미국 첫 흑인 대통령 취임
버락 오바마가 제44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1월20일은 역사적인 날이었다. 인종의 벽을 뛰어넘은 첫 흑인 대통령의 탄생은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 새 시대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줬다.
■ 지구촌 휩쓴 신종플루
4월 멕시코에서 처음 발생한 신종플루는 순식간에 유럽과 아시아 등으로 확산하면서 지구촌을 공포에 떨게 했다.
■ 일본 민주당 정권 교체… 얼어붙은 미일관계
전후 54년간 지속돼 온 일본의 자민당 일당 지배체제가 무너졌다. 하토야마 유키오가 이끄는 민주당은 8월 30일 총선에서 자민당을 대파하고 정권교체를 실현했다.
■ “지구 살릴 마지막 기회” 코펜하겐 기후회의 개최
지구온난화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해 전 세계가 팔을 걷어붙였다.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192개국, 1만5,000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월7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막됐다.
■ EU 리스본 조약 발효
논의 8년만에 유럽연합(EU)의 ‘미니 헌법’ 리스본 조약이 12월1일 공식 발효됐다. ‘EU 대통령’으로 불리는 초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는 헤르만 판롬파위 벨기에 총리가 선출됐다.
■ 세계 경제회복 가속화
지난해 미국발 금융위기가 세계 경제를 얼어붙게 했지만 각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과 공조 노력으로 끝없이 하강하던 경기침체에 제동이 걸렸다.
■ 중 신장위구르 대규모 시위
7월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에서 대규모 유혈시위 사태가 벌어졌다. 광둥성에서 발생한 한족과 위구르족 노동자들의 집단 충돌이 발단이었다. 유혈사태로 숨진 사람은 197명. 부상자는 1,700여명에 달했다.
■ 끝이 보이지 않는 아프간전쟁… 미 병력 증파
오바마 대통령은 12월1일 아프간에 3만명의 미군을 추가 파병하고 2011년 7월 철군을 개시할 수 있다는 새 아프간 전략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아프간전쟁에 투입된 전비는 1,710억달러. 미군 전사자는 920명을 넘어섰다.
■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사망
6월25일. 황제의 갑작스런 죽음에 전 세계가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사인은 심장마비. 컴백 공연을 불과 2주 앞두고 날아온 비보였다. 7억5,000만장의 앨범 판매고, 그래미상 13회 수상했다.
■ 이란 대선과 반정부 시위
6월12일 치러진 대선 개표결과 강경보수파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현 대통령이 승리를 거뒀지만 개혁파 후보 미르 호세인 무사비 전 총리를 주축으로 한 개혁파는 선거 부정을 주장하며 거리로 몰려나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