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출발드림팀2’가 이번에는 동계올림픽 현장인 밴쿠버에서 대결을 펼친다.
드림팀은 27일부터 4주간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40분 밴쿠버에서 진행한 UBC 아이스하키 선수팀, 캐나다 한인교민 대표팀, 휘슬러 스키강사팀, 휘슬러 홍보대표팀 등 4개 팀과의 결전 모습을 선보인다.
첫주인 27일에는 드림팀이 현지의 관심과 환호를 받으며 결전 장소인 캐나다에 도착하는 모습부터 시작해 UBC 아이스하키 선수팀과의 대결을 펼치는 모습까지 방송된다.
드림팀 멤버들은 도착 직후 캐나다 모험스포츠인 ‘집트랙’을 체험한다. 외줄 하나에 몸을 의지하고 시속 80㎞ 속력으로 울창한 삼림을 활강하는 집트랙은 번지점프보다 강력한 스릴과 아찔함을 느끼는 스포츠다.
본 대결은 캐나다의 UBC아이스하키 선수팀과 함께 ‘서바이벌 슈퍼탱크 레이스’로 펼쳤다. 투명한 대형 튜브를 타고 달려가 반환점에 튜브를 놓고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와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인형인 콰치를 잡는 게임이다.
빠른 스피드와 격한 몸싸움에 익숙한 아이스하키팀과의 첫 대결에서 드림팀이 승리를 얻을 수 있을지는 27일 오전 10시4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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