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지역 한인동포, 6일(수) 오후 5시까지 신청해야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시작된 ‘꽃피는 아침마을’의 미주법인 ‘꽃피는 아침마을 USA’의 피터 정 대표가 경인년 새해달력(사진)을 무료로 나눠준다.
꽃마USA의 피터 정 대표는 “새해 첫날 세상을 위해 할수 있는 작은일, 밝은 일을 생각해 보다가 좀 여유가 있는 아침편지 2010년 달력과 다이어리를 나누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몇몇 홈페이지 게시판에 ‘새해 달력과 다이어리를 나누어 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한 50여분에게만 나누어 드리고 싶었던 작은 생각이었는데 참 많은 한인동포들이 이메일을 보내줘 현재 미주지역 한인동포 1,000여명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으며 북가주지역 한인동포들에게는 6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한 모든 분들에게 보내주겠다”고 약속했다.
정 대표는 이어 “이메일로 무료달력을 신청해 주신 미주 한인동포분들중 ‘요즈음 너무나 어려운데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느냐’하는 분도 있었고 ‘마음 씀씀이가 고맙다. 달력은 받지 못하더라도 마음만 받겠다는 분’도 있었다”며 “작은일로 시작한 무료 달력나눠주기 행사에 미주 한인동포들이 많은 성원을 보내줘 너무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터 정 대표가 무료로 나눠주는 아침편지 2010년 달력을 받기 원하는 북가주지역 한인동포는 peteratva@hotmail.com으로 주소와 이름을 6일(수) 오후 5시까지 보내면된다. 우송료도 피터 정 대표의‘꽃피는 아침마을 USA’가 지불한다.
한편 지난해 11월 11일 미주법인을 오픈한 꽃마USA는 ‘고려인 차가 청국장’, ‘꽃마생식’, 아침편지의 도서 및 음반, ‘한국 청년에게 고함’ 강연물 세트 등을 미주한인동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꽃피는 아침마을은 4년 전 한국에서 ‘좋은 의식주 문화를 함께 만드는 건강 및 행복 공동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해 현재 ‘주민’으로 불리는 210만명의 회원들이 공동체를 이루고 있으며 300여개의 업체가 입점해 있다.
◇ 웹사이트: 꽃마 USA(www.cconmaUSA.com), 주문전화: 1-877-381-9381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사진설명: 본문에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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