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Boystown Symphony Orchestra) 자선음악회가 마에스트로 정명훈씨가 이끄는 사단법인 미라클오브뮤직(MOM) 주최,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2월 11일 오후 8시 카네기 홀 스턴 오디토리엄에서 열립니다. ‘세상을 바꾸는 까까머리 소년들의 미국 상륙기’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음악회에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5번 등을 연주하게 됩니다.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는 보이스타운 관현악단은 정명훈 지휘자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이라는 공익캠페인으로 한국민들의 심금을 울린 바 있습니다. 부모의 빈자리를 음악의 힘으로 채워 감동적인 음악을 선사하는 이들 소년에게 공연때마다 감동의 기립박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정명훈씨의 셋째 아들인 젊은 지휘자 정민씨와 함께 뉴욕을 찾아 음악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소년 음악인들에게 동포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2010년 2월11일(목) 오후 8시
◈장소: 카네기 홀 스턴 오디토리엄
◈주최: 미라클 오브 뮤직(Miracle Of Music)
◈특별후원: 한국일보
◈티켓: 20~50달러
◈문의 917-554-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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