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개대학으로 늘어
3명 의류업체서 근무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명원식)가 한국 유한대학과 대학생 인턴십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LA 한인상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교는 서울대, 이화여대, 부산대, 한서대, 신라대, 유한대 등 총 6개로 늘어났다.
LA 한인상의는 7일 오후 사무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한대학과 대학생 인턴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명원식 회장과 차기민 인턴십분과위원장 등 LA 한인상의 관계자와 박은주 국제협력센터장, 강현종 어학센터장, 장은영 교수(패션디자인과) 등 유한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명원식 회장은 “유한대학을 통해 현재 3명의 대학생들이 LA 지역 의류업체에서 인턴 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히고 “학생들에 대한 업체의 만족도가 높고 학교 측에서도 해외 인턴 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한 열의가 높아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박은주 국제협력센터장은 “항상 현장과 밀접한 교육을 지향해 온 덕에 학생들의 적응이 빠른 것 같다”고 말하고 “이번 업무협약과 아울러 앞으로 LA 지역 산업환경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커리큘럼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LA 한인상의와 유한대학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호 협력 증진 ▲경제적인 지원 강화 ▲우수학생 선발 ▲인턴십 참여학과 확대 등을 약속했다.
<심민규 기자>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LA 한인상의 명원식 회장(오른쪽 두 번째)과 유한대학 박은주 국제협력센터장이 업무협약서를 교환하며 활짝 웃고 있다. 왼쪽부터 강현종 어학센터장, 장은영 교수, 박은주 국제협력센터장, 명 회장, 차기민 인턴십분과위원장.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