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에서 한인학생 12명이 주니어 노벨상으로 불리는 ‘2010년도 인텔 학생 수학·과학 경시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13일 인텔사가 발표한 준결승 진출자 명단을 본보가 성을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뉴욕과 뉴저지에서 각각 5명이 포함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미동북부 7개주에서는 매사추세츠에서 2명이 포함돼 총 12명이 진출했다. 이외 캘리포니아에서 3명, 테네시와 인디애나에서 각각 1명씩 추가되면서 미 전국적으로는 17명의 한인이 준결승 진출자로 확정돼 전체의 5.6%를 차지했다. 이들은 올해 전국에서 지원한 1,736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1차 관문을 통과한 학생들로 각각 1,000달러의 상금과 상장을 우선 지급받게 되며 재학하는 학교에도 별도로 1,000달러씩 장려금이 전달된다. 대회는 300명의 준결승 진출자 가운데 이달 27일 40명의 결승진출자를 가려낸 뒤 3월11~16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최종 결승에서 1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대상을 포함, 총 63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될 입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미동북부 7개주 소속의 2010 한인 인텔 준결승 진출자 명단
■뉴욕: 김수경(18·미국명 조애나·브롱스과학고), 김호성(19·미국명 해리·그레잇넥노스고
교), 차정화(17)·정혜은(17·이상 스타이브센트고교), 벤자민 장(에지몬트고교)
■뉴저지: 박소윤(17·미국명 크리스틴·포트리고교), 최혜연(18·미국명 에이프럴·글렌락고
교), 조연정(17)·최은영(17·이상 AAST), 로이 송(17·미국명 올리버·하이테크놀로지고교)
■매사추세츠: 강정현(17·미국명 제니·벨몬트고교), 김민혜(17·브룩라인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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