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재단이 17일 세미나를 통해 ‘현금가치가 있는 종신 생명보험’ 등 학자금 마련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청소년재단(이사장 김재동 목사)은 이날 서울장로교회에서 허범회 회계사(사진 왼쪽)와 정영훈 재정상담가(사진 오른쪽)를 강사로 대학 등록금 비용과 가치, 장학금과 융자 프로그램, 학자금 준비 방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정영훈 재정상담가는 “대학에서 보조해 주는 학자금 보조 이외에 가정에서의 학자금 계획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 재정상담가는 “학자금을 목적으로 하는 저축 상품중 제일 혜택을 많이 주는 것은 종신생명보험을 통한 학자금 저축”이라면서 “타 금융 상품에 비해 이자나 소득에 대한 세금이 면제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볼 때 세금 혜택이 없는 일반 투자 상품에 비해 약 25-30% 이상의 저축 금액을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종신보험의 현금 가치는 또한 유사시 간편하게 꺼내 쓸 수도 있으며 사업체나 주택 구입 등에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허범회 회계사는 “학자금보조는 크게 그랜트(Grant), 학자금 융자(Student Loan), 근로 장학금(Work-Study), 세금혜택(Tax Benefit)으로 나눠진다”면서 “이중 그랜트는 무상지원금”이라고 말했다.
2009년 세금보고에서 학자금 관련 세금감면(Tax Credit)은 최대 2,500달러로 예년보다 평균 700달러 정도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 회계사는 “자녀가 9, 10학년일때 부모들이 학자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면서 “한 예로 저축계좌에 있는 돈을 은퇴 계좌로 옮길 경우 가정 분담금(Expected Family Contribution)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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