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1집을 내고 솔로로 데뷔한 그는 2008년 12월 발매한 싱글 ‘하루’ 이후 1년여 만에 새 음반을 선보이게 됐다. 소속사 IS엔터미디어그룹은 당초 지난해 미니음반을 낼 계획이었으나 민경훈이 직접 곡 수집 등 음반 제작에 참여하면서 발매 시기가 미뤄졌다며 민경훈이 음반 준비를 하며 고민과 방황을 많이 했는데, 팬들이 팬카페와 개인 홈페이지에 복귀 소식을 전하며 반가워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음반에는 조영수, 김도훈 등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2003년 버즈의 보컬로 데뷔한 민경훈은 버즈 시절 ‘남자를 몰라’, ‘겁쟁이’, ‘가시’ 등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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