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소속사인 정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길은 25일 오전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에코 하우스’ 촬영이 있던 경기도 양평에서 사고를 당했다며 한 상점 앞 주차 공간에 주차된 밴 안에서 옷을 갈아입는데 갑자기 마주 오던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해 돌진해왔다. 경찰이 상대 차량의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길은 사고지점 인근 병원에서 목 깁스와 유리 파편이 박힌 얼굴 지혈을 한 후 서울의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며 병원에서는 전치 5주 진단을 받았으나 내일 정밀 검사 후 정확한 진단이 나올 것 같다. 길이 탄 밴은 폐차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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