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관 신임 SF총영사, 북가주지역 한인단체 방문
구본우 총영사의 후임으로 지난 9일(화) 오전 대한항공편으로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부임한 이정관 신임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가 10일(수) 북가주지역 한인단체를 방문했다.
오후 1시 30분경,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회장 김상언) 방문을 시작으로 이정관 총영사는 이날 상항한미노인회(회장 김동수), 이스트베이 한미노인봉사회(회장 김옥련), 본보 등을 방문했다.
이정관 총영사는 김상언 회장의 안내로 SF지역 한인회관을 둘러봤으며 이날 총영사를 맞기 위해 한인회관에 나와있던 전현직 한인회 임원진들로부터 “북가주지역 한인동포들을 위해 힘써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어 이 총영사는 상항한미노인회를 방문, 김동수 회장으로 부터 창립 38주년을 맞은 노인회의 역사와 지난 26년간 금문공원 미화봉사를 위해 노력한 노인회의 지역 봉사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SF지역 한인단체 방문후 이 총영사는 이스트베이 한미노인봉사회를 방문, 김옥련 회장의 안내를 받아 EB한미노인봉사회의 임원진 및 회원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봉사회의 시급한 문제들에 대한 총영사관 차원의 지원에 대한 요청을 받았다. 이에 이 총영사는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사진설명: 이정관 신임 SF총영사, 상항한미노인회 방문
이정관 신임 SF총영사(왼쪽에서 5번째)는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 방문후 상항한미노인회를 방문, 김동수 상항한미노인회장(왼쪽에서 6번째)으로부터 창립 38주년이된 노인회의 역사와 봉사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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