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지역 청소년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양육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갓스이미지(God’s Image 단장 정 현 전도사)가 SF캠퍼스와 SV캠퍼스 학생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합동 공연을 펼친다.

갓스이미지는 부활절을 맞아 오는 4월4일(일) 산호세에 위치한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에서 실시하는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에서 출연팀으로 초청받아 찬양과 율동을 곁들인 공연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갓스이미지의 부활절 공연은 연합예배 진행과정에서 출연하는 것이지만 지난 1월부터 새롭게 캠퍼스를 시작한 실리콘밸리 캠퍼스 멤버들도 함께 하는 첫 대규모 공연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정 현 단장은 이와 관련 SV캠퍼스 개설 이후 첫 번째 갖는 SF캠퍼스-SV캠퍼스 합동 공연이기에 기대가 더욱 크다면서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감사가 찬양과 율동을 통해 표출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기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예수님의 부활의 의미도 되새기는 예배도 드리고 아이들에 대한 격려도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갓스이미지는 이번 공연에서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Father in Heaven)’를 댄스팀의 율동과 함께 찬양을 드릴 예정이다.
한편 SF 갓스이미지는 오는 6월에 창단 7주년 대규모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4월 4일(일) 새벽 5시 30분
장소:임마누엘 장로교회
주소:4435 Fortran Dr. San Jose, CA95134
문의:(408)605-4734, (408)685-4489

<이민형 인턴기자>

사진설명:지난해 12월 뜨거운 열정으로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율동을 통해 은혜 가득한 공연을 펼쳐보인 LA 갓스이미지 단원들의 공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