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모든 차종에 대해 파격적인 리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5월3일까지 어코드, 시빅, 인사이트, CR-V, 파일로트, 엘리먼트, 오디세이 등을 리스로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다운 페이먼트, 첫 번째 페이먼트 및 시큐리티 디파짓 등을 면제시켜 준다.
이에 대해 크리스 노턴 혼다 대변인은 이 같은 리스 프로그램을 통한 전면적인 판촉 강화는 자동차산업의 전반적 환경 요인에 따른 것으로 특별히 도요타를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세계 최대 자동차회사로 발돋움 한 도요타는 사상 기록적인 대규모 리콜사태로 2개월 연속 판매가 줄어든 것을 만회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다수 차종에 대해 무이자 론과 할인 리스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요타 측은 이 같은 판촉 덕분에 딜러들의 판매가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어빈에 있는 자동차 시세전문 업체 켈리 블루북은 도요타의 판촉 공세가 소비자들에게 먹히고 있다고 평가했다.
켈리 블루북이 실시한 한 여론 조사 결과, 조사 대상 소비자의 7%는 도요타가 판촉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이전 도요타 자동차 구매를 생각하지 않았으나 지금은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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