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특별후원...4월25일 순복음뉴욕교회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회장 최복림)가 2010년도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음악회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4월25일 오후 5시 순복음뉴욕교회(담임목사 김남수)에서 개최합니다.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다음 세대를 위하여(For the Next Generation)’란 제목으로 소프라노 최성숙, 윤자영, 메조소프라노 박명숙, 김여경, 테너 황진호, 이성은, 베이스 조형식 등 정상급 한인 음악가들이 출연해 신혜선 반주로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피아니스트 박선아 이외 이지선, 김수지, 정주니 등으로 구성된 트리오의 멋진 연주무대도 마련됩니다.
한미장학재단은 1969년 워싱턴 DC에서 처음 설립돼 올해로 41년 역사를 맞고 있으며 그간 미 전국에서 4,500여명의 장학생을 배출했습니다. 그간 재단을 거쳐 간 수많은 장학생들은 프로미식축구리그(NFL)에서 MVP를 수상했던 한인
혼혈선수 하인즈 워드를 비롯, 법조계와 의학계는 물론, 엔지니어, 예술가, 교사, 비즈니스맨 등 각계 전문분야에서 자랑스러운 미주 한인으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1년 출범한 동북부지부는 해마다 50여명의 학생들을 선발, 지난해까지 450여명의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일인당 최소 2,000달러씩 한해 약 11만 달러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음악회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재단의 뜻 깊은 장학 사업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일시: 4월25일(일) 오후 5시
■주최: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
■특별후원: 한국일보
■장소: 순복음뉴욕교회(130-30 31st Ave. Flushing, NY 11354)
■입장료: 50달러(특별석), 20달러(일반석) 당일 현장에서도 구입 가능.
■문의: 최복림(917-992-3732)
조앤 리(516-984-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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