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새크라멘토 노인회(회장 오창목)가 연혁을 편찬키로 결정하고 연력 편찬위원장에 서양효 전 회장을 추대했다.
또한 편찬 위원으로는 오창목(현 회장), 한장수(전 회장), 변청광(전 회장), 양용직(현 부회장), 전의석(현 부회장)을 선정했으며 객원 편찬위원으로는 강현진, 이미선, 한선규, 모나 리 씨 등 총 10명이 임명되었다.
연력 편찬위원회는 최근 서 편찬위원장 자택에서 모임을 갖고 연혁 편찬을 위한 각자의 업무 분담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강현진 객원 편찬위원이 자료를 총 정리키로 했으며 이 작업이 끝나는 대로 각자 분담하여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고 편찬을 위한 작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전의석 편찬위원은 “서양효 편찬위원장은 살아있는 새크라멘토의 역사”라고 말한 뒤 “서 전 회장님은 귀중한 지난 세월을 기억하고 계시고 지난 자료를 다 보관하고 계 셨기에 이 일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 편찬위원장은 “우리가 하는 이 작업이 후대들에게 귀중한 자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 1985년 6월 1일 창립한 노인회는 오는 6월에 연혁지 발간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은주 기자>rachel731210@hotmail.com
사진설명:창립 25주년을 맞은 새크라멘토 노인회가 연혁을 편찬키로 결정했다. 서양효 전 회장을 편찬위원장으로 추대한 후 결의를 다지는 전현직 노인회장(왼쪽부터 서양효 전 회장, 오창목 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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