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의 계절이 돌아왔다
▶ 위원장 지대현 이사장 선출
몬트레이 한인회(회장 문순찬)가 22대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몬트레이 한인회는 지난달 31일 한인회관에서 문순찬 회장과 이응찬 이사장을 비롯한 각 지역단체장들이 함께 한 가운데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지대현 중가주식품상협회 이사장을 선출했다.
하지만 선거관리위원 구성에 대해서는 오는 5일 다시 모여 최종 결론짓기로 했다.
한인회 관계자는 이번 한인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에 대해 "각 한인단체의 임원을 골고루 포함시켜 5-6명 정도에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한인회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이 2-3명 되기 때문에 누가 봐도 이의가 없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의 21대 한인회 임기가 오는 6월30일까지이기 때문에 한인회장 선거는 늦어도 5월 중순경에는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인회관 건립 등을 목표로 재선에 도전할 것이 확실한 문순찬 한인회장은 "SV한인회의 경선하는 모습에서 경선을 통하면 한인들의 관심을 더 많이 끌어 모을 수 있으며 발전 또한 가져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면서 "경선을 통해 누가 차기 몬트레이 한인회장이 되더라도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몬트레이 한인회장 후보의 공탁금은 회장 10,000달러 부회장 3,000달러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선거관리위원장 선출에는 문순찬 한인회장, 이응찬 이사장, 김정일 사무장, 정명섭 이사, 중가주식품상협회 김희준 회장, 지대현 이사장, 김희건 고문, 조원석 한국학교 교장, 최재룡 전 한인회장, 최처웅 전 한인회 부회장, 김경태 전 노인회장
<이수경 기자>sklee0324@yahoo.co.kr
사진설명:문순찬 회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몬트레이 지역 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22대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지대현 이사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을 선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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