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총회장 정경애)이 지난 10일 재단 20번째 지부로 캐나다 토론토 지부를 발족했다.
이날 발족행사는 한국일보 토론토 지사 도산홀에서 글로벌어린이재단 본부 방숙자 이사장과 정경애 총회장, 이서희 중부지역회장, 이상연 이사, 오익상 고문, 장좌희 고문 등과 각계 한인인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백경락 토론토 한인회장은 축사에서 “세계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는 한인 어머니들의 활동이 자랑스럽다”며 “캐나다 토론토 지부에서도 활발히 활동해줄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토론토 지부 초대회장으로는 현재 토론토 한인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김효분씨가 선출됐다.
글로벌어린이재단은 1998년 워싱턴 DC 지역에서 창립되어 현재 국제적인 자선단체로 성장했으며, 새로 발족한 캐나다 토론토 지부를 포함해 북미주에 17개 지부, 아시아 지역의 한국, 일본, 홍콩 3개 지부 등 총20개 지부에서 회원 3,500여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사진설명: 첫번째줄 우측 네번째부터 글로벌어린이재단 방숙자 이사장, 정경애 총회장, 이서희 중부지역 회장, 김효분 토론토 지부회장.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