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댄스 컴퍼니 & 옹댄스 스쿨(단장 옹경일)이 오클랜드 아시안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베이에리어 내셔널 댄스위크 주간(4월 23일-5월 2일)에 무료 삼고무 워크샵을 연다.
무료 워크샵은 25일(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열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쉘 위 댄스(Shall We Danc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채춤, 소고춤, 궁중춤, 칼춤 등 한국무용 워크샵 중심으로 한국무용을 알려오던 옹댄스 컴퍼니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삼고무를 중심으로 한국무용 전파에 나선다.
옹경일 단장은 “편안한 복장으로 오셔서 신나는 한국 북도 배우고 삼고무 공연도 즐기시실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댄스위크 주간에는 옹댄스 컴퍼니의 무료 삼고무 워크샵 뿐만 아니라 베이지역 무용수업이나 공연 등을 오는 23일(금)부터 5월 2일(일)까지 총 10일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옹댄스 스쿨은 오는 28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10살 미만 아이들을 위한 한국무용, 수요일 오후 5시 삼고무 수업, 그리고 금요일 오후 3시 30분 10살 이상 학생들을 위한 한국무용, 토요일 오전 10시 외북 클래스를 새로이 시작한다.
오클랜드 아시안문화센터(Oakland Asian Cultural Center) 주소 388 9th St. Suite 290, Oakland, CA 94607. 문의 옹경일 단장 전화 (510) 543-1002, 웹사이트 ww.ongdance.com.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사진설명
제27회 샌프란시스코 에스닉 댄스 페스티발에서 삼고무 공연을 하고 있는 옹경일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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