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교 졸업을 앞둔 미 전국의 한인학생 17명이 2010년도 대통령 장학생 준결승에 진출했다.
연방교육부가 20일 발표한 560여명의 준결승 진출자 명단을 살펴보면 뉴욕·뉴저지를 포함한 미동북부 7개주에서는 필라델피아에서 규 H. 리(노스 펜 고교), 데보라 지(모라비안 아카데미)와 델라웨어에서 에밀리 양(윌리암 차터스쿨) 등 3명이 유일하다.
560여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은 올 1월 발표된 1차 선발 후보 3,000여명 가운데 추려진 것으로 미동북부 7개주에서 한인학생 19명을 포함, 미 전국적으로는 94명의 한인이 1차 후보에 오른바 있으며 이중 17명이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박스 참조>
연방교육부는 내달 예술장학생 20여명을 포함, 올해 최종 선발된 대통령 장학생 140여명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며 6월말 백악관에서 시상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캘리포니아: 알렉스 한(하커 스쿨), 제시 윤(벨라마인 칼리지 프렙), 마이클 한(밴 나이스), 알랜 장(피드몬트 힐스), 에스텔 채(샌 마리노) ■콜로라도: 프레스턴 서(에어 아카데미) ■델라웨어: 에밀리 양(윌리암 차터) ■조지아: 미셸 장(패디아) ■캔자스: 곽현지(워시번 루럴) ■메릴랜드: 스콧 유(몽고메리 블레어) ■미네소타: 니콜 리(로즈빌 에어리어) ■미주리: 조지 유(프랜시스 호웰 센트럴) ■네바다: 하이디 림(클락) ■펜실베니아: 데보라 지(모라비안 아카데미), 규 H 리(노스 펜) ■텍사스: 줄리 장(피아노 시니어) ■위스콘신: 티모시 최(웨스트) *(괄호)=소속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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