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관위(위원장 지대현)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선관위는 지난 21일(수) 12시 마리나시 소재 낙원갈비에서 2차 선관위 모임을 가지고 선거에 대비한 각종 사항들에 대해 논의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선 한인회장 선거와 관련한 투표소, 투표용지, 선거 투요함, 선거인 명부 작성 등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지대현 선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실 많은 후보자들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힌 뒤 "공명선거를 위해 후보자들이 나오면 후보 좌담회를 통해 후보자들의 소견발표회를 듣고 질의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선거가 끝난 이후의 부작용을 우려한 듯 근거없는 비방에 대한 일벌백계의 모습을 강조했으며 지역 한인사회의 앞날을 위한 방향으로 나갈 수 있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최처웅 위원 또한 "새롭게 선출되는 한인회장을 중심으로 각 한인단체가 서로 화합하고 단합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루어지길 바란다"면서 후진양성에 중점을 두어야 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몬트레이 한인회장 선거에 출마할 후보의 등록 마감은 오는 30일 까지다.
<이수경 기자>
사진설명:몬트레이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관위원들이 2차 모임을 갖고 선거와 관련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사진 왼쪽부터 김정일,고주환,지대현,김희준,김경태,최처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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