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애 글로벌어린이재단 총회장
▶ 4년임기 SF시 SCFC커미셔너로 재임명돼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낙후된 곳이라고 불리는 베이뷰, 헌터스 포인트 쉽야드, 포트레로의 담당지역에서 한인들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일들을 하나하나 찾아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정경애 글로벌어린이재단(GCF) 총회장이 4년임기의 샌프란시스코 시 커미셔너로 재임명됐다.
지난 14일(금) 오전 10시, SF시 시청에서 개빈 뉴섬 SF시장 주제로 거행된 시 커미셔너 선서식에서 정경애 GCF총회장은 ‘베이뷰, 헌터스 포인트 쉽야드, 포트레로지역을 담당하는 SCFC커미셔너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정경애 커미셔너는 지난 2년간, SCFC커미셔너 위원회 결원으로 발생한 SCFC커미셔너 자리를 훌륭히 소화해 냈으며 이날 4년임기의 커미셔너로 재임명돼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자신의 소신과 역량을 아낌없이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선서식이 끝난후 정경애 시 커미셔너는 “앞으로 지역사회에 더욱 적극 참여하라는 뜻으로 알고 ‘한인’의 명예가 실추되지 않도록 주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CFC는 개빈 뉴섬 SF 시장이 임기중 주요 과업중 하나로 삼고 있는 헌터스포인트 십야드·하수처리장·포트레로 디스트릭 등에서 SF시 낙후 지역 경제개발 및 직업훈련, 보육서비스, 장애 복지 개선을 위한 활발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사진설명: 정경애(오른쪽부터 4번째) SF시 커미셔너가 개빈 뉴섬 SF시장의 선서 문구에 따라 ‘SCFC커미셔너로서 소임을 다할 것’임을 밝히는 선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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