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국제가구박람회 출품작
지난주 뉴욕 재콥 K. 제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2회 국제가구박람회’(International Contemporary Furniture Fair)에는 실용성과 미적 감각을 담은 가구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LA타임스가 소개한 아기자기 조명을 알아본다.
▲책에서 불빛이-센트럴 세인트 마틴 콜리지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강명서씨는 팔각형의 안정감과 전통적인 디자인을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하드커버 모양으로 외부를 감싼 뒤 부드러운 불빛을 강조한 테이블 전등을 만들었다.
myungseokang.com
▲원과 선의 조합-롤앤드힐은 둥근 원과 직선의 조화를 추구했다. 각각 다른 모양의 조명은 복잡한 기하학적 모습과 최대한 단순한 미를 추구한 듯 보인다. www.rollandhill.com
▲박스형 전등-디자인하우스 스톡홀름은 성냥갑처럼 열고 닫을 수 있는 박스형 전등을 선보였다. 검정색 상자로 빛이 들어오면 흑백 대비를 이룬다. 전등 밝기는 손으로 만지기만 하면 조절 가능하다.
dhsusd.shop.crossroads.se
▲동물 형상 재미난 조명 -더레몬트헙톤은 강아지, 사슴, 수도꼭지 등 일상생활에서 친숙한 이미지를 가구로 옮겼다. 투명한 강아지 조명은 부드러운 곡선과 불빛이 조화를 이루며 재미와 실용성을 갖췄다.
www.thelermonthupton.com
▲원목의 귀여움 -블루닷이 출시한 테이블 전등으로 세 개로 나눠진 원목 받침대가 안정감을 준다. 안방이나 거실, 미디어실에 놓으면 은은한 멋을 낼 수 있다. 사무용 전등으로는 비추천. www.bludot.com
<김형재 기자·사진-LA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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