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의 시작을 알리는 메모리얼데이 연휴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북가주 및 가주지역 여행사들이 메모리얼데이 특수를 잡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 메모리얼데이 연휴는 지난해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었던 한인 여행업계가 다시 호황을 맞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여행상품은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LA, 샌프란시스코 등 가주 및 가주 인근 유명 관광지는 물론 연휴기간을 활용한 동부, 멕시코 캔쿤, 알래스카 등 장거리 상품까지 다양한 목적지가 모두 인기를 끌고 있다.
북가주지역 및 가주지역 여행사들이 준비한 메모리얼데이 연휴 상품으로는 서부 3대 캐년 관광 3박 4일, 옐로우 스톤 3박 4일, 캐나다 로키산맥 3박 4일, 프로와 함께 하는 세코야 레프팅 1박2일, 컨리버 레프팅 무박 1일, 기차타고 떠나는 ‘낭만! 레드우드’ 1박2일, 레드우드 2박3일, 캘리포니아 최고의 맛을 찾아가는 샌프란시스코 와이너리 2박3일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북가주지역 게스 관광 김준형 실장은 “메모리얼데이 연휴 상품 문의가 이전에 비해 일찍 시작됐고 한달전쯤에 거의 매진됐다”며 “올해는 특히 무비자 효과로 친지분 방문이 많아 여행상품들이 많이 매진돼고 있다. 이번 메모리얼데이 연휴 상품 같은 경우도 여행객의 50% 이상이 한국에서 이미 게스 관광 웹사이트로 여행상품을 예약하고 북가주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이다”고 밝혔다.
◇ 게스 관광 문의: (415) 752-1234, (408) 944-9007
◇ 게스 관광 웹: www.gueddtour.com
<김덕중,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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