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도 한국어 진흥재단’ 장학생 100명 선발
한인 12명을 포함, 뉴욕시 공립학교 한국어 수강생 20명이 ‘2010년도 한국어 진흥재단’ 장학생에 선발됐다.
장학생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본부를 둔 한국어진흥재단이 미 전국 중·고교에서 한국어를 학습하는 우수학생을 격려하는 취지로 매년 선발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 6개주 23개교에서 총 511명이 지원해 한글 에세이와 학업성적, 교사 추천서 등을 토대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재단이 21일 발표한 올해 장학생은 4개 분야별로 총 100명이 선발됐으며 이중 뉴욕 출신은 3개 분야에서 20명이 포함됐다.
한국연수상 수상자는 재단 지원으로 올해 7월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한국 연수 기회를 갖게 되며 전국에서 뽑힌 24명에 포함된 뉴욕의 학생 5명도 혜택을 누리게 된다. 뉴욕 지역의 7명을 포함, 전국에서 33명을 선발한 세종대왕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200달러씩, 전국 43명의 장학생 가운데 뉴욕 출신 8명이 포함된 훈민정음상 수상자는 각각 장학금 100달러씩 수여받게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2010년도 한국어 진흥재단 뉴욕 지역 장학생 명단.
■한국연수상: 박영서(베이사이드고교), 김단비(스타이브센트고교), 아만다 허버트(DP차터스쿨), 브리트니 앤더슨, 애쉴리 빈센트(동서국제학학교)
■세종대왕상(장학금 200달러): 션 윤, 설 김(베이사이드고교), 박다솔, 김승진(프랜시스 루이스 고교), 김상미(스타이브센트 고교), 카누프리야 팬디, 잭키 쳉(동서국제학학교)
■훈민정음상(장학금 100달러): 민상희, 김가혜(베이사이드고교), 다니엘 양(스타이브센트고교), 지얀 진, 곽찬미, 김진경, 니스챠 하나몬셋 (프랜시스 루이스 고교), 키나 사운더스(동서국제학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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