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트레이 지역 한국학교 지난달 29일 종강
몬트레이 한인 제일장로교회 부설 한국학교(교장 현광순)와 몬트레이 한국학교(교장 조원석)가 지난달 29일 봄학기 종강식을 거행했다.
오전 수업 후 진행된 몬트레이 한인 제일장로교회 부설 한국학교 종강식에서 현 교장은 “한 학기 동안 선생님과 학부모들께서 보여준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가을 학기에는 학생들의 능력과 나이에 따라 좀 더 세분화 된 반 배정과 선생님의 수를 늘리며, 특별활동으로 오케스트라 반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날마다 마지막 수업’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개나리반(2살- 4살) 임길자 교사는 아이들 한 명 한 명씩 꼭 안아주면서 다음학기에 또 만나자며 종강의 아쉬움을 나타냈다.
종강식에서 만난 학부모들은 "한국학교에서 한국어만 배운 게 아니라 한국 문화와 더불어 인생에 대한 희망적인 교훈을 배운 것 같다"면서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동안 인생과 인내심도 가르치셨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몬트레이 한인 제일 장로 교회 부설 한국학교는 8월 21일, 몬트레이 한국학교는 8월말 개강 예정이다.
▷ 몬트레이 한인 제일 장로 교회 부설 한국학교(교장 현광순) (831)241-0223
▷ 몬트레이 한국학교(교장 조원석) (831) 402 3050
<이수경 기자>Sklee0324@yahoo.co.kr
사진설명: 지난달 29일 몬트레이 한인 제일장로교회 부설 한국학교의 개나리반 학생들과 선생님, 오케스트라 반 선생님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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