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월드컵 축구대표팀의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범동포 합동응원전’이 뉴욕과 뉴저지에서 펼쳐집니다.

TKC와 SBS가 주최하고 뉴욕한국일보 주관하는 이번 합동 응원전은 한국 월드컵 대표팀의 첫 경기인 12일 그리스전을 시작으로 17일 아르헨티나전, 22일 나이지리아전 등 조별리그 전 경기에 대해 뉴욕과 뉴저지에서 ‘단독 한국어 TV 방송 중계’를 통해 동시에 진행됩니다.

합동응원이 열리는 장소는 2002년과 2006년 월드컵을 계기로 뉴욕의 한인사회 응원메카로 자리잡은 코리아빌리지 대동연회장과 금강산연회장, 프라미스교회(구 순복음뉴욕교회) 그리고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파인플라자 등 모두 4곳입니다.

응원전에 참가하는 동포들에게는 붉은악마 T셔츠와 응원도구 등을 배포될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한국 월드컵 대표팀이 16강 이상 진출할 경우 합동응원전을 계속해 펼쳐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태극전사들이 16강을 넘어 2002년의 4강 신화를 재현하기를 희망하는 동포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합동응원전 일정
일시(뉴욕시간) 상대팀 합동응원장소
6월12일(토) 오전7시 그리스 대동연회장?프라미스교회·금강산(NY), 파인플라자(NJ)
6월17일(목) 오전7시 아르헨티나 대동연회장?프라미스교회·금강산(NY), 파인플라자(NJ)
6월22일(화) 오후2시 나이지리아 대동연회장?프라미스교회·금강산(NY), 파인플라자(NJ)
■주최=TKC, SBS
■주관=뉴욕한국일보
■특별협찬=뉴욕한인축구협회
■협찬=대한항공, 우리아메리카은행, 칼라올홈패션, H마트, 산수갑산, 나라뱅크, 서울트레이딩, BNB은행, 신한은행, 스테이트팜, 키스프로덕트, 윌셔은행, 킴스신발, 미래종합건설, 빵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