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 선보여
▶ 인천-SF, 인천-LA, 인천-베이징 구간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지난 6일부터 미주노선(인천~샌프란시스코, 인천~로스엔젤레스)과 중국노선(인천~베이징)에 B777-200ER 항공기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 클래스‘오즈 쿼드라 스마티움(OZ Quadra Smartium)’을 장착, 운영하고 있다.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의 가장 큰 장점은 국내 최초로 도입된 지그재그식 좌석배열(Staggered Layout)도입으로 모든 좌석의 손님이 옆자리 승객에 대한 방해 없이 자유로운 입/출입(Direct Access)이 가능해졌으며, 특히 기존 B777항공기 32개의 비즈니스 좌석을 과감히 24개로 축소, 기존 보다 피치(Pitch:좌석간 간격)가 약15인치 늘어나 개인의 활동영역이 극대화 되었다.
신규 비즈니스 좌석은 통상 일등석 좌석에만 적용되는 풀 플랫(Full Flat: 좌석이 180도 수평으로 펼쳐지는)침대형 시트로 구성되었으며 회전형 식사테이블을 도입해 식사 도중이라도 언제든지 이동을 가능케 했다. 또한 식사테이블과 별도로 칵테일 테이블을 좌석 옆에 설치해 노트북, 신문등을 올려 놓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밖에도 신발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 보관함, PC 콘센트와 USB포트, 개인 휴대품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기업출장 고객들에게 최적의 기내 오피스 환경을 구현했으며 휴식 시에는 접이식 팔걸이와 조절가능 한 머리 받침대를 이용해 완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06년 5월부터 09년 2월까지 총 7천만달러를 투자해 16대의 항공기 기내업그레이드를 완료,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국내에서는 최초로 중/단거리 노선에도 전 좌석 AVOD가 장착된 항공기를 운영하는 등 과감한 기내 설비 투자를 통한 최고의 기내서비스 환경구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사진설명: 아시아나항공이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비즈니스클래스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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