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스웨디시 코브넌트병원…‘ANCC’ 선정
한인 간호사 및 의사들이 상당수 근무하고 있으며 한인 환자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시카고 시내 스웨디시 코브넌트병원이 ANCC(American Nursing Credential Centner)가 선정하는 2010 우수간호기관으로 선정됐다.
ANCC는 미국간호사협회 산하기관으로, 각 병원 및 요양원 등 여러 의료 시설들의 간호 부문 능력을 평가하는 기관으로선 세계 최대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스웨디시병원은 지난 3년 동안 환자관리, 간호사 능력, 처방간호사들의 창의력 등 ANCC가 평가기준으로 삼는 분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스웨디시병원을 대상으로 한 ANCC의 심사는 3개월 정도 진행됐으며 지난달 17일 MRO에 최종 선정됐다. MRO에 포함된 일리노이주내 병원은 총 22곳이다.
스웨디시병원 한인간호사협회 조은서 회장은 “MRO는 각 의료기관들의 간호 능력 부문을 평가하는 기준으로서는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우리 병원이 MRO에 포함됐다는 것은 그야 말로 굉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이어 “병원들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거론하기 어렵지만, 시카고 일원 유수의 종합병원들이 MRO 신청을 했으나 탈락한 곳이 많다. 그만큼 MRO로 선정되는 것이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스웨디시병원엔 100여명의 한인 간호사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웅진기자>
사진: 시카고 스웨디시 코브넌트병원 전경.<비즈니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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