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연합 동창회’
11일부터 인더스트리서
아시아권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유엔재단(UNF)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영남대학교(총장 이효수)가 오는 11~13일까지 인더스트리에 위치한 퍼시픽 팜스 호텔에서 ‘제5회 영남대학교 미주총연합 동창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2년 제1회 미주총연합동문회 총회를 가진 영남대 미주총연합동창회가 8년만에 다시 갖는 총회로, 이효수 총장과 동문인 주호영 특임장관을 비롯한 모교방문단 및 미주 동문 등 150명 이상이 참석해 모교와 동문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고 동문회 측은 밝혔다.
이정준 홍보국장은 “LA지역에서 국내 대학동창회로서는 세 번째로 창립된 영남대 미주총연합 동창회가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로 뭉쳐 자긍심을 높이고 뜨거운 동문애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영남대인의 결집된 힘을 확인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동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13)700-4849, (213)255-6114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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