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미셸 박 후보 경선통과, 최석호 후보 석패
▶ 북가주 박두섭, 메리 정 하야시 후보 본선 직행
가주 주민발의안 13, 14 가결
한인 출마자 3명을 포함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출마할 각 당의 후보 선출 및 캘리포니아 주 주민발의원 13, 14, 15, 16, 17을 선택하는 예비선거가 지난 8일 캘리포니아 주 전역에서 일체히 치뤄졌다.
이날 선거는 캘리포니아 주 예비선거 사상 손꼽힐 정도의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한인 출마자 중에는 현 캘리포니아 주 조세형평국 미셸 박 위원이 공화당 경선을 통과했으며 주하원 70지구 공화당 경선에 출마한 최석호 후보는 29.6%를 득표했으나 상대 후보인 도날드 왜그너(32.3% 득표)에게 불과 879표의 박빙의 차이로 뒤져 아깝게 경선에서 탈락했다.
북가주지역에서는 공화당 후보로 주상원 8지구에 단독 출마한 박두섭 후보와 주하원 18지구 민주당 경선에 단독 출마한 현직 메리 정 하야시 후보가 본선에 직행했다.
한편 가주 주민발의안중에는 ▶ 13(내진 보강공사 부동산 가치 재평가 대상서 제외): 건물 종류와 상관없이 내진 보강공사를 실시해도 부동산 가치 재평가 대상에서 제외하자는 내용 ▶ 14(오픈프라이머리 시행): 오픈프라이머리를 시행해 자신의 소속 정당과 상관없이 모든 유권자가 투표를 시생할 수 있게 하자는 내용이 가결됐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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