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닌슐라 한인회 총회, 이기녀 신임회장 선출
페닌슐라 한인회의 새 회장에 이기녀 현 부회장이 선출됐다. 제21대 한인회는 6일 저녁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단독 입후보한 이 부회장을 2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기녀 신임 회장은 이쌍석 회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2년간 한인회를 이끌게 된다.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인회의 가장 큰 힘은 단합”이라며 “각종 행사 개최 시 지역 교회들과 협의하여 적극 참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임원 및 이사 인선을 빠른 시일 안에 마쳐 한인회 운영의 공백 기간을 줄이겠다.”면서 한인들이 한인회 운영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쌍석 전임 회장은 한인회 제반 업무 서류와 한인회기 인수인계를 마무리한 후 그 동안 한인회 발전에 협조해 준 정종영 전 한인회장과 박명선 선거관리위원장, 이인영 씨, 서울 미용원에 감사패를, 이기녀 부회장, 세라 정 부회장, 채광식 사무총장, 최기아 재무, 염순선 사무장 등 임원 5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채광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총회에서 장혜정 이사장은 참석 이사들의 가부를 물어 이기녀 회장 후보의 선출을 선포했다.
박명선 선거관리위원장은 “이기녀 한인회장 후보의 구비서류를 검토한 결과 한인회 정관 규정에 하자가 없었으며 공탁금 5천 달러도 확인하였으며 한인회장 당선자로 결격 사유가 없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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