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한국문학인 협회 주최
▶ 오는 25일부터 오로로 와이너리에서
“사색, 독서, 행복한 글쓰기…이병주, 황순원, 쇼팬하우어와 함께”
“천상에는 갤럭시가 흐르고…지상에는 포도송이 물결치는 환상의 2박 3일의 초대”
샌프란시스코 한국문학인 협회(회장 엘리자벳 김)가 주최하는 ‘제13회 문학 캠프’가 오는 25일~27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신예선 명예회장의 동생 신해선씨가 운영하는 오로빌의 와이너리에서 열린다.
경희대 김종회 교수가 고정 주 강사가 되어 열릴 이번 문학 캠프에서는 시, 수필, 소설 등 문학 장르의 전반적인 것을 살펴보게 됨은 물론 음악, 미술, 연극, 요리, 경제, 교육, 복지, 종교, 의학 등 참가자들의 전문 분야를 전례대로 함께 나누게 된다.
엘리자벳 김 회장은 “삶이란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그러나 그 만남의 인연은 묶지 않으면 지나가는 바람일 뿐이다”며 “북가주지역 한인동포들이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 서정적인 추억을 이번 문학 캠프에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40달러 상당의 교재가 제공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이번 문학 캠프의 회비는 190달러이며 출발에 앞서 모이는 장소는 월넛 크릭의 캑터스 카페이다.
◇ 일시 및 시간: 25일(금) 오후 5시부터 27일(일) 오후 1시까지
◇ 모이는 장소: 캑터스 카페(Cactus Cafe): 1277 Treat Blvd. Walnut Creek, CA 94596)
◇ 문의: 엘리자벳 김 회장(925) 202-1035, 신예선 명예회장(408) 773-8940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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