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 제9대 회장에 김영언 부회장이 승계 취임했다.
지난 19일(토) 저녁 산타클라라 마리아니 레스토랑에서 가진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에는 회원과 초청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 회원뿐만 아니라 조 퓨그리제 디스트릭 책임자를 비롯해서 SF한미 라이온스클럽의 길영흡 전 회장과 LA 다운타운 라이온스 클럽의 박기독 회장 등이 참석, 김영언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와 능동적인 참여로 타 클럽이 벤치 마케팅을 할 정도로 모범적인 클럽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사랑하고 꿈을 함께하는 항상 ‘나’보다는 ‘우리와 이웃’을 생각하는 클럽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임사에 나선 한문근 전임회장은 “지난 1년간 청소년기처럼 활달하고 왕성한 봉사단체의 표현과 실천을 해 왔다"고 밝힌 뒤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제9대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 주요 신임 임원진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김영언 ▷제1부회장:김삼일 ▷제2부회장:황규영 ▷회계:정진순 ▷총무:신연화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
<사진설명>한문근 전임회장이 신임 김영언 회장(오른쪽)에게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의 깃발을 건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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