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니스트 신수정씨 초청
▶ 본보 특별후원 - 격조높은 음악 선보일 예정
본국의 정상급 음악인을 초청하는 격조높은 음악회를 펼쳐진다. 또한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북가주 동포2세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인다.
북가주 서울대 총 동창회(회장 홍성제)가 주최하고 본보와 KEMS-TV가 공동으로 특별후원하는 제4회 북가주 서울대 동문음악회는 서울대 음대 학장을 역임한 피아니스트 신수정씨를 초청 북가주 서울대 동문 음악인들과 함께 공간을 넘어선 하모니를 연출할 예정이다.
오는 8월 28일(토) 샌프란시스코의 Herbst Theatre에서 열리는 ‘피아니스트 신수정과 함께하는 Horizon Harmonies’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신수정씨 외에도 북가주에서 활동하는 서울대 동문 음악인들의 모임인 베티타스 앙상블 회원들이 출연한다.
홍성제 회장은 "50여년의 연주경력을 바탕으로 88개의 피아노 건반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 따뜻하고 감사함을 신수정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에서 150석에 불과한 A석은 50달러이며 B석은 30달러이지만 10명이상 단체 관객에 대해서는 20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다. 음악회 관련한 자세한 문의와 연주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8월28일(토) 오후 7시
▷장소:Herbst Theatre
▷주소:401 Van Ness Avenue San Francisco, CA 94102
▷문의:(408)891-0200,(510)381-1353,(925)548-6830
<이광희 기자>
사진설명:’피아니스트 신수정과 함께하는 Horizon Harmonies’라는 제목으로 제4회 북가주 서울대 동문음악회를 준비중인 서울대 동문회 관계자들(왼쪽부터 황만익 이사장, 홍성제 회장, 이장우 부회장, 변은희 음대 동문회장, 이재진, 안 진, 김기연 총무, 김은정, 임승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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