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회, 감리교연합회, 평통등…미술전시회도
한국 전쟁(6.25) 발발 60주년을 맞아 6월 25일에 즈음해 시카고 한인사회에서도 다양한 기념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25일 정오 미중서부 한국 6.25참전 국가유공자회(회장 김태호)는 한국전쟁 60주년을 기억하기 위한 ‘6.25 치욕의 날 ‘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엔 국가유공자회를 비롯 재향군인회, ROTC 문무회 등 향군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전쟁이 남긴 의미와 교훈을 되새겨볼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8시 ‘연합감리교회 시카고지역 한인교회 연합회’는 윌링 소재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민족의 치유와 사명 회복을 위한 기도축제’를 연다. 총 14곳에 달하는 연합회 소속 교회들이 참여하는 이번 기도축제는 ‘아직도 끝나지 않는 전쟁의 위협이 종식되길 바라는 기도’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전쟁 관련 전쟁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지역협의회(회장 이시우)도 26일 오후 5시 노스브룩 소재 힐튼호텔에서 6.25 6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선 미국 내 참전용사들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감사 영상 메시지, 역시 참전 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내용의 영상물인 ‘TO USA’ 상영, 공로 메달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시카고 총영사관도 7월 27일 오후 1시 30분, 60주년 기념 리셉션을 연다. 이날 행사엔 현지 및 한인 참전용사, 정재계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밖에 시카고한인미술협회에서 활동 중인 1950년생 김주성, 김성호 작가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브린마길에 위치한 아트존 갤러리에서 6.25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전시회를 갖는다. 리셉션은 26일 오후 6시부터다. <박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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