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아름다운재단(이사장 최가자)이 그동안의 나눔 활동에 동참해 온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그동안의 활동내역에 대한 보고와 앞으로의 기획 행사를 소개하며 북가주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키로 결의했다.
지난 26일(토) 아밀리아 레스토랑에서 열린 이날 북가주 아름다운재단 후원자 감사 행사에는 40여명의 후원자와 관계자 및 지역 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원창 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북가주 아름다운재단의 탄생에서부터 지금까지의 행사들을 스크린을 통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후원금의 배분보고 및 기획 사업에 대한 설명이 덧붙여졌다.
최가자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름다운 재단은 모두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모으고 자랍적으로 참여하여 삶의 감동과 세상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한다"면서 "아름다운 재단은 여러분에 의해 만들어진 공간이며 여러분과 함께 해 나가야 존재의 의미가 있는 재단"이라며 앞으로의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 아름다운재단은 본보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나눔장터와 아름다운 학교라는 이름의 정기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나눔장터는 벼룩시장형식으로 개인 및 가족 단위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판매하는 행사인데 특별히 신청한 단체나 가족, 회사등은 재단과 나눔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그 활동을 홍보할 기회를 가질수도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호빈 SV한인회장과 성안평 SC한미노인봉사회장, 이윤주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장, 김영준 스탠포드 한인학생회장 등 지역 단체장들도 참석 아름다운재단의 활동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아름다운재단이 기획하고 있는 나눔장터와 아름다운 학교에 대한 문의는 홍혜경 간사(408)554-2050 에게 하면 된다.
<이광희 기자>
사진 설명:북가주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봉사활동 및 후원자의 역할을 해온 이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행사가 지난 26일 아밀리아 레스토랑에서 열린 가운데 최가자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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