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주최
▶ SF, SV, 몬트레이 한인회장 참석
지난 26일, 북가주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회장 유재정) 주최로 한국전에서 전사한 캘리포니아 출신 미군 용사 2559위의 명단이 새겨진 위령비가 있는 샌호아킨 국립묘지에서 6·25 발발 60주년 추모식 및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 회원들 및 SF지역 한인회 김상언 회장, SV한인회 김호빈 회장, 몬트레이 한인회 문순찬 회장 및 SF총영사관 양성호 영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국민의례에 이어 전몰장병을 추모하는 묵념을 올리며 한국전쟁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김상언, 김호빈, 문순찬 회장 등은 추모식 및 기념식이 끝난후 모인자리에서 “6.25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지만 미군 참전용사와 가족들 그리고 주류사회에서는 메모리얼 데이에 이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하는 만큼 북가주 지역 한인회가 연합하여 메모리얼 데이에 참전용사를 추모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고 의견일치를 갖고 앞으로 메모리얼 데이에 열리는 행사는 한인회장들이 연합해 진행일정을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사진설명: 왼쪽부터 문순찬 몬트레이지역 한인회장, 김윤호 몬트레이 6.25참전용사 협의회 지회장, 김호빈 SV지역 한인회장, 김상언 SF지역 한인회장, 백석진 민주평통 SF협의회 산호세지역 부회장, 양성호 SF총영사관 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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