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와 낙찰계 등으로 거액을 떼고 한국으로 도주했다 구속기소돼 1심에서 실형 4년을 선고받은 전 SF88비디오 여주인 소피아 강(한국이름 김보건)씨에 대한 항소심이 오는 21일로 연기됐다.
3일 피해자들에 따르면, 이 사건을 맡은 서울고등법원 제11형사부(재판장 강형주)는 강씨측의 연기신청을 받아들여 6월30일로 예정됐던 항소심 공판을 3주동안 미뤘다. 연기신청 사유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 등)으로 기소된 강씨는 지난 5월14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죄질이 좋지 않고, 교민사회는 물론 다른 민족에게도 나쁜 방향의 물의를 일으켰다”는 등 이유로 초범으로는 중형인 징역 4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었다. 한국도주 4개월여만인 올해 2월초 은신처인 전주에서 체포된 강씨는 서울성동구치소에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다 1심 유죄판결 뒤 서울구치소로 이감됐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