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정신동문합창단(단장 여경자)은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정신콰이어를 초청, 16~18일 남가주 순회공연을 갖는다.
최훈차 교수가 지휘하는 정신콰이어는 16일 오후 7시30분 LA한인침례교회, 17일 오후 7시 나성영락교회, 18일 오후 1시30분 온누리교회에서 공연한다.
이중 17일 나성영락교회 연주회는 미주정신 코러스와 합동으로 개최하는 메인 공연으로 정신콰이어 40여명과 미주정신 코러스 30여 단원이 한 무대에서 고전성가, 복음성가, 한국민요 및 명곡, 20세기 현대성가 등 다양한 스테이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반주는 한혜란.
정신콰이어는 정신여고 ‘노래선교단’ 출신들로 구성된 여성합창단으로, 노래선교단의 4회부터 25회까지 단원들이 모여 2006년 출범, 2회의 정기연주회와 수차례의 교회 순회연주, 병원과 양로원 등의 위문공연을 갖고 찬양을 통해 기독교 신앙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상임지휘자 최훈차 교수는 한국의 대표적 합창지휘자 중 한명으로 연세대 음대를 나와 마이애미 대학에서 합창지휘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정신여고에서 음악교사로 재직 중 1969년 노래선교단을 창단해 16년간 지휘했다. 1985년부터 서울신학대 교회음악과 교수로 20년간 재직한 후 정년 은퇴했고 현재 최훈차콰이어, 대학합창단, 아너스카펠라, 새문안교회 예본찬양대를 지휘하면서 서울합창연합회 회장으로 활동중이다.
공연 문의 (714)524-2323, (213) 880-0443
www.jungshinusa.org
최훈차 교수가 지휘하는 정신콰이어가 남가주 순회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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