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의 20-30대 젊은 한인들 모두 모여라”
오는 19일(월) 오후 6시 DC에서 20-30대 영어권 한인들이 함께 하는 ‘2010 한 여름 밤의 한인 미팅’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총 기획한 김호산 씨(주미한국대사솬 코러스하우스 근무)는 “워싱턴에는 현재 한국과 미국 전역에서 온 한인 인턴 대학생들이 많다”면서 “이들과 한인 전문직 종사자들의 만남을 주선, 대학 졸업 후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생활에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많은 인턴들은 대학 졸업 후 워싱턴지역에서 근무하길 원하지만 네트워킹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 모임은 워싱턴에 진출하려는 한인 인턴 및 대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모임에는 워싱턴지역 에서 인턴을 하고 있는 한인 대학생들과 직장 경력이 5년 정도된 전문직 한인 종사들이 초청된다.
행사 주최 측은 소셜 미디어인 페이스북(Facebook)을 통해 “이 행사는 젊은 전문직 한인 종사자와 인턴 뿐 아니라 대학생과 네트워킹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 한인을 모두 대상으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최 측은 “이 모임을 통해 서로 비슷한 분야에 있는 한인들이 유대관계를 가지고 또 친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한인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아는 것이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김호산 씨와 DC 시장실 아태주민담당국의 엘리엇 리(KAC-DC 회장), 콜래버레이션(Kollaboration ) DC의 크리스챤 오 디렉터, 비영리기관 세종소사이어티가 공동으로 마련한다.
모임 장소는 ‘The 19th’. 주소는 1900 I St. NW,
Washington DC.
문의 (202)725-6840 김호산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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