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회장 석은옥, 이하 아여모)에서는 오는 9월부터 녹음도서 대여를 활성화 시킨다. 지난해 1월 시작된 아여모의 녹음도서 대여 봉사는 시각 장애인 또는 노안으로 독서가 어려운 노인, 사고 또는 질병으로 책을 읽기 힘든 병상의 환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재희씨 등 시각장애인 신학생의 교과서(조직신학 개론, 목적이 이끄는 삶, 유대인의 밥상머리 교육, 신학 개론 등) 녹음 제작 등을 통해 편의를 제공해 왔다.
현재 아여모 녹음도서는 강영우 박사의 ‘꿈이 있으면 미래가 있다’와 채수희씨의 ‘행복은 내 가슴에’, 게리 채프만의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 등 30여권이 구비돼 있다.
녹음도서 대여는 전화로 연락, 예약하면 애난데일 메이슨 도서관에서 만나 아여모 회원이 직접 대여해준다.
읽고 싶은 책을 녹음도서로 요청할 경우 아여모에서 카세트 테이프 또는 CD로 제작해 직접 대여해 주기도 한다. 녹음도서 봉사에 관심있는 자원 봉사자들의 참여도 기다리고 있다.
문의(703)298-8475
(301)875 -7306
<정영희 기자>

녹음 도서

강영우 박사의 저서: 내 안에 성공을 찾아라/도전과 기회,3C혁명/꿈이 있으면 미래가 있다/아버지와 아들의 꿈/백악관으로 간 맹인 소년 강영우/ 영문판: A light in my heart/ My Disability / God’s ability
바람의 화원/진시황 프로젝트/왕 과 나/내 아버지 박두성/안내견 베르마/준비된 행운/가족/제왕들의 책사/너무나도 소중한 당신 /행복은 내 가슴에/산다는 것이 황홀하다/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 /옛날의 사금파리/아르헨더라 할머니/스타일/마리모의 이야기/나비/프린세스 마법의 주문/사랑 후에 오는 것들/안이숙 사모의 부흥 사경회/조직신학 개론 밀라드 에릭 손/목적이 이끄는 삶/유대인의 밥상머리 교육/신학 개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