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CJ엔터테인먼트 업무제휴 한국영화 2탄 <방자전>
한국서 300만 관객 돌파 눈앞…성인물 불구 흥행 성공
주연배우들 부천영화제서 수상
본보와 CJ엔터테인먼트의 업무협약을 통해 두번째로 선보이는 한국영화 <방자전>이 한국에서의 흥행선풍을 일으키며 16일부터 시카고에서도 개봉됐다.
한국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방자전>의 누적관객수는 298만 6천명으로 3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상반기 개봉 영화중 6위, 한국영화중에서는 4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물론 상반기 19세 미만 관람영화라는 약점을 가지고 경쟁에 뛰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3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을 감안하면 그 흥행속도를 예감해 볼 수 있다. 또한 여름철 헐리우드 대작 영화와 가족영화들의 맹공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띄어난 연기와 입소문을 통해 꾸준히 관객을 늘려가고 있다.
<방자전>의 출연배우인 조여정과 류승범이 나란히 영화제 수상소식을 전해왔다. 조여정, 류승범은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올해 신설한 배우상의 첫 번째 수상자가 됐다. 지난 15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막식을 가진 부천영화제에서 조여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를 거쳐 최다 투표로 ‘판타지아 어워드(Fantasia Award)’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총 2,100여명이 투표에 참여해 <방자전>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조여정에게 첫수상자라는 명예를 전했으며 류승범은 배우들이 직접 선택한 ‘액터스 어워드(Actor’s Award)’에 선정돼 최고의 배우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한편 <방자전>은 노스브룩코트 샤핑몰내 AMC극장(1525 Lake Cook Rd.)에서 상영되며 상영시간은 ▲월~목-1:15pm, 4:15pm, 7:15pm, 10:15pm ▲금~일-10:15am, 1:15pm, 4:15pm, 7:15pm, 10:15pm이다. <김용환 기자>
사진: 영화<방자전>속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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