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목소리와 맑은 영혼으로 희망을 노래하는 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합창단’이 8월19일부터 22일까지 뉴욕·뉴저지 한인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보입니다.

월드비전 창립 60주년을 맞아 한국전 당시 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탄생한 월드비전이 그간 걸어온 발자취를 짚어보고 기근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어린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합창단의 미 전국 순회공연 일환으로 월드비전과 한국일보가 공동주최로 열립니다.

‘새로 쓰는 사랑 이야기’란 주제의 이번 공연은 내달 19일 오후 8시 뉴저지 체리힐교회에 이어 20일 오후 8시 필그림교회에서 차례로 공연한 뒤 뉴욕으로 건너와 21일 오후 7시30분 퀸즈한인교회, 22일 오전 9시30분과 11시30분에 예일장로교회에서 세계적 수준의 공연을 한인들에게 선사합니다.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성가곡과 미국 민요, 뮤지컬 메들리 등 합창곡 뿐 아니라 부채춤과 북춤을 비롯한 한국의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선보입니다. 국제구호사업을 펼치는 월드비전의 이번 어린이 합창단 공연에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합니다.

◈일시: 8월19~22일
◈장소: 체리힐교회(1995E. Marlton Pike. Cherry Hill), 필그림교회(18 Essex Rd. Paramus), 퀸
즈한인교회(89-00 23Ave. Jackson Heights), 예일장로교회(17 New South Rd. Hicksville)
◈입장권: 무료
◈주최: 월드비전, 한국일보
◈문의: 917-284-3579(김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