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한인사회
볼티모어 다운타운 렉싱턴마켓 주차장에서 한인상인이 3인조 강도에게 피습당해 중상을 입었다.
28일 오전 5시께 출근을 위해 마켓과 연결된 주차건물에서 차에서 내리던 최 모씨(56)가 금품을 탈취하려는 강도들에게 폭행을 당했다. 강도들은 인적이 드문 이른 새벽 영업 준비를 위해 출근하는 상인을 노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강도들의 구타로 갈비뼈 3대가 부러지는 중상으로 메릴랜드 쇼크 트라우마 센터로 옮겨져 정밀 진단과 간단한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다.
상인들에 따르면 강도 용의자들은 목격자들의 신고로 범행 후 곧 경찰에 체포됐다.
렉싱턴마켓은 델리, 캐리아웃, 제과점, 정육점 등 80여 업소가 입주해 있으며, 이중 다수가 한인업소이다. 피해를 당한 최씨는 이 마켓에서 아침식사 전문 캐리아웃을 운영하고 있다.
<박기찬 기자>
28일 오전 5시께 출근을 위해 마켓과 연결된 주차건물에서 차에서 내리던 최 모씨(56)가 금품을 탈취하려는 강도들에게 폭행을 당했다. 강도들은 인적이 드문 이른 새벽 영업 준비를 위해 출근하는 상인을 노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강도들의 구타로 갈비뼈 3대가 부러지는 중상으로 메릴랜드 쇼크 트라우마 센터로 옮겨져 정밀 진단과 간단한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다.
상인들에 따르면 강도 용의자들은 목격자들의 신고로 범행 후 곧 경찰에 체포됐다.
렉싱턴마켓은 델리, 캐리아웃, 제과점, 정육점 등 80여 업소가 입주해 있으며, 이중 다수가 한인업소이다. 피해를 당한 최씨는 이 마켓에서 아침식사 전문 캐리아웃을 운영하고 있다.
<박기찬 기자>
![[사고]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http://mimg.koreatimes.com/200/120/article/2025/07/09/20250709231629685.jpg "[사고]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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