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개최되는 제6회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 기금모금 골프대회가 참가 신청 마감을 3일까지로 연기, 접수하고 있다.
이 대회를 주관하는 세계프로골프협회(WPGA) 워싱턴 지부 정요셉 지부장은 “보다 많은 한인 골퍼들의 참가를 위해 신청 마감을 연기했다”며 “우리의 자녀들에게 한글과 민족 정체성을 가르치는데 보탬이 되는 이번 대회에 많이 참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메릴랜드 PB DYE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오후 1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익금은 한인 2세들의 뿌리교육을 후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2세들이 보다 더 쉽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게끔 신 교재 개발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골프대회의 목표액은 지난해 보다 5천 달러를 늘려 잡은 3만5천 달러.
골프대회 참가비는 120달러이며 그린피와 카트피, 레인지 볼, 기념품, 점심과 저녁식사가 포함돼 있다. 골프대회와 별도로 후원할 이들은 아래 주소로 수표를 보내면 된다.
▲수표 보낼 곳: Joseph Chung 8445 Old Columbia Rd, Laurel, MD 20723. Pay to Order: WAKS
▲참가신청 (301)346-6340 정요셉 프로, (703)321-7575 이동철 프로.
<이종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