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대 워싱턴대한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가 오는 8일(일) 버지니아 스프링필드의 사우스 런 공원(South Run Park)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최강조 4팀, 장년부 3팀, OB부 4팀 등 총 11개 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최강조에는 태극, 화랑, 청룡, FC 레전드가 출전하며 장년부에는 청룡, 화랑, MD가 격돌한다. OB부에서는 FC 워싱턴, 일심, 화랑, 태극이 맞붙는다.
대회는 이날 오전 8시부터 OB의 화랑과 태극, 장년의 청룡과 화랑의 경기로 개막돼 하루종일 진행된다.
참가비는 각 팀당 200달러이며 각 조의 우승과 준우승팀 그리고 개인상 부문에서 MVP와 수비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대회를 주최하는 손태성 축구협회장은 “올해 대회는 각 팀들이 축구로 다진 단결력과 스포츠 정신을 그라운드에서 쏟아낼 것”이라며 “월드컵 대회 이후 불기 시작한 축구 바람이 이 대회를 통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협회는 지난 31일 저녁 훼어팩스시티의 까치둥지 식당에서 각 팀 대표자회의를 열어 대진표를 확정지었다.
문의 (571)332-9895 박양수 사무총장.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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