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5주년 광복절을 맞아 워싱턴에서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주미대사관과 워싱턴 볼티모어 지역 3개 한인회는 오는 15일(일) 오후 4시30분부터 훼어팩스 컨트리클럽 영빈관에서 ‘8.15 광복 범 동포 기념식 및 문화예술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덕수 주미 대사를 비롯한 한인사회 단체장, 지도자들과 미국측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광복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는 만찬과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에는 워싱턴 국립오페라단 소속의 한인 단원들이 미니 오페라 무대를 꾸미며 워싱턴한국무용단(단장 김은수)에서 북과 장고춤 등 한국 전통 무용을 선보인다.
김영천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은 “국내외가 정치경제적으로 여러 어려움에 처한 가운데 맞는 광복절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며 “그동안 동포사회에서 헌신해온 단체장,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광복의 뜻을 되새기고 모두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참석 희망자들은 만찬 좌석 관계로 인해 사전에 참석 여부를 알려야 한다.
문의 (703)354-3900
장소 5110 Ox Rd.,
Fairfax, VA 22030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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